인구 8만 6천명의 수용을 예상으로 친환경적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정관신도시를 조성했다.

정관신도시 입주민들과 주민들은 현재 공공시설의 시간적인 간격에 의한 입주가 이뤄지는 것에 대하여는 어느 정도의 이해를 하지만, 어른과 학생들 최소한의 정보수집과 타 지역과 달리 컴퓨터를 통한 정보를 열람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어 문화적인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정관신도시 입주민들과 주민들은 한결같이 최소한 문화적인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는 정책에 대하여 부산시에 대하여 아우성이다.

한편, 정관도서관은 부산 기장 방곡리 산 44-1 소두방공원 내에 위치하며, 사업규모는 부지 7,200㎡, 연면적 4,320㎡의 지하1층과 지상 2층이며,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29억원, 시비 35억원, 군비 35억원 총 99억원이 소요된다.

그리고 정관도서관의 추진상황은 지난 2009년 4월 부산시 투.융자 심사결과 승인, 5월 광특회계 예산반영 신청을 했지만 6월 광특회계예산이 미반영되었다.

기장군은 2009년 8월 도시계획관리계획변경신청, 9월 기본계획수립 용역발주, 12월 실시설계 실시를 하고 2010년 3월 사업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정관신도시 입주민과 주민들은 최대 숙원사업인 정관도서관 건립을 위하여 국비 29억원 광특회계반영 및 시비 35억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부산시의 주택정책의 최대의 수용지구로 거듭나고 있는 정관신도시의 교육인프라의 구축과 아파트의 분양효과를 위하고 학원과 공공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부산시는 조속한 예산확보결정을 하여 주길 기대하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