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은 직접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고자 7월 9일, 14일 양일간 현장사업장 방문하여 직접 근로자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청 전 직원들은 7월부터 부서별 5명씩 팀을 이루어 현장격려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현재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역유선방송과 연계하여 매주 1개사업장씩 방문 취재하여 "함께해요！희망근로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방영한다.

그리고 구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창을 개설,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각 사업부서 및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희망근로에 바란다" 라는 주민의견 수렴코너를 별도 마련하여 희망근로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과 의견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향후 부산진구청에서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희망근로사업이 일자리 창출의 기능뿐 아니라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이라는 일석삼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생동감 있는 소개로 사업기간동안 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한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