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청장(이위준)은 지난 7일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제구는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여성부단체장 임용 및 여성간부공원 최다 육성, 산모돌보미단 운영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설치,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유치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여성일자리사업을 확충했다. 이 외에도 여성발전기본조례 제정, 여성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 여성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연제구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공무원 정책점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어 여성공무원이 가장 일하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여성대회’에서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여성단체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연제구청장은 “여성이 육아부담을 덜고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일자리 창출 및 출산장려시책, 보육정책 등을 마련하여 여성이 일할 맛나는 연제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