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청년일자리 확대, 취약한 사회서비스 개발 ․ 확충으로 주민복지서비스 강화

해운대구,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개소식 갖고 본격 업무 시작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청년사업단을 추진하여, 최근 경제불황으로 인해 청년 실업이 증가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인 실업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확충하는 등 주민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부산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지원단의 심사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총 2개 사업으로 규모는 602,856천원으로 올 연말까지 영산대학교와 동부산대학에서 수행한다. 영산대학교에서는 취약가정 어린이 Self-Leadership 프로젝트로 아동 리더십향상 교육 등을, 동부산대학에서는 실업청년 일자리확대에 따른 소외계층 사회문화 복지서비스로 아동 건강증진 체육교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청년사업단 인력 대졸자 20~30대 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월 546명을, 연간 약 3,3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