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 ~ 9.(양일간) 10:00 ~ 12:00 총4회

아동 1800명 대상, 구청 대강당에서 인형극 공연

부산 금정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소아비만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미취학아 인형극』을 개최한다.

인형극은 5세에서 7세의 미취학 아동 18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 9일 이틀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차공연 11시부터 12시까지 2차 공연으로 총 4회 공연한다.

공연 내용은 △대장, 소장 몸속체험, 인스턴트식품 섭취 줄이기 △몸이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아침먹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생활 습관 기르기이며 매회당 공연시간은 60분으로 글로리아인형극회(서울시 금천구 소재)소속 단원들이 탈인형극 공연을 한다.

관내 대상아동 6,226명(유치원 26개소 2519명, 어린이집 124개소 3707명) 중에서 선착순 1800명을 접수받아 공연을 관람하게 한 후 마치는 시간을 이용해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잇솔질 체크 모래시계와 영양과 비만에 대한 리플렛도 배부한다.

금정구보건소는 건강증진을 위한 어린이 조기 교육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생의 건강 생활습관을 익혀 아동들의 보호자에게도 교육 효과가 파급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과 인스턴트 음식을 선호하는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이 교육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