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서는 가정원예 생활화로 도시민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기회 제공과 실내 식물 보급으로 국민 건강증대를 위한 가정원예 생활화“실내정원반(2기)”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에서는 가정원예 생활화를 위한 “실내정원반”을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의 호응이 좋아 7월 3일부터 7월29일까지 실내정원반 2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 주2회씩 총8회에 걸쳐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회 2시간 수업이며, 교육내용으로는 가정에서 실내식물 기르기 이론과 실내정원 만들기 실습 등 가정원예 생활화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수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세부교육내용으로는 실내식물을 이용한 미니분경, 기와 야생화 분경, 접시정원, 유리컵을 이용한 테라리움, 다육식물 분경, 실내정원 만들기 등 크고 작은 실내정원 만들기로 수업이 진행된다.

접수 및 문의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392-5352)이며, 양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일까지 30명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도시 가정에 실내정원 보급으로 실내 공기 정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 할 것이며, 생활원예 대중화로 건전한 화훼류 소비문화 조성과 화훼농가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