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지사장 김명곤)는 6월 26일(금) 오전 11시 본 지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관련 기장군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장군지역협의회에는 김명곤 본지사장을 비롯하여 정계수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사무국장, 안태준 부울경뉴스와 기장뉴스 그리고 동부산뉴스 대표, 박석순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본지사의 기장군지역협의회의 쟁점은 장기요양기관의 평가방법에 대하여 김명곤 지사장이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장기요양기관 수준 정보제공으로 장기요양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고 우수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수준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평가내용 및 방법으로는 수급자의 권리와 편의에 대한 만족도, 요양기관의 급여제공과정, 요양기관의 운영시태, 종사자의 전문성 및 시설환경 등, 그 밖의 장기요양기관 운영개선에 관한 평가, 급여종류별(입소시설, 재가시설)로 2년에 한번씩 순차적으로 평가하며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의 구성은 13명으로 되어 있다.

장기요양기관의 평가일정 및 절차는 입소시설 2009년 9월 11월, 방법요양 2010년 1월부터 5월, 방문목욕 2010년 6월부터 8월, 방문간호 2010년 9월, 주야간보호 2010년 10월, 단기보호 2010년 11월이며, 그 절차는 자체평가와 평가산정 및 평가실시를 하고 이어 평가결과를 발표하여 우수한 기관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본 지사의 기장군지역협의회에서 안태준 기장뉴스와 부울경뉴스 대표는 장기요양기관의 다양한 평가시스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도록 자우너봉사자를 활용한 마일리지제도의 확대실시와 더불어 명예감독관제를 실시하여 본 공단 기장지사의 산적한 업무에 비해 인적 부족을 보충할 대안으로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