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소장 김진영)는 우리나라 동해안 심층수를 활용한 한해성 수산자원의 산업화를 위하여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심층수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6월 4일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발표는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명공학부 이충일 교수가 “심층수의 기원과 동해 심층수의 변동 특성”, 동해수산연구소 이채성 과장이 “심층수를 활용한 수산양식 적용방안”, 또한 해양심층수센터 김종만 박사가 “심층수 산업의 전망” 에 대하여 발표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양심층수 산업 관계자, 수산관련 공무원과 연구원 그리고 해양수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해양심층수에 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동해수산연구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수산자원 산업화 방안을 도출한 후 심도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