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6월1일 오후 2시 수영천 한물교밑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발대식을 갖는다. (금정체육공원 입구 다리밑)

발대식에는 허남식부산시장, 시.구의원, 관계공무원, “수영강 걷고싶은 숲길조성 사업” “노포동고분 주변 하천 호안정비사업” 참여자 등 330명이 참석하여 △희망근로 다짐 △인사.격려 △희망근로사업 개요 설명 △시삽 △수영강 생태복원 사업장 견학을 한다.

희망근로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10,011백만원의 예산으로 실버로드조성 사업외 57개 사업장에 1500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금정구는 최근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참여주민의 경제적 안정과『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정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희망근로 참여자가 긍지를 갖고 근무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근무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 할것"이라 밝혔다.

※ 희망근로 사업이란....

▷ 자격은 만18세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4인가족 기준 159만원)이하, 재산 1.35억원이하 및 실직자.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등 선발

▷ 임금은 1일 33,000원 1개월 83만원, 임금의 50~30%를 상품권지급함.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