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경로효도잔치 행사는 부녀회 등 10개 단체회원 50여명이 어르신 도우미로 참석, 식사 및 다과 등을 자원봉사하였으며, 자치센터프로그램 기공체조팀과 푸른예술단 회원들의 민요, 전통춤 등을 잇따라 선보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활력소가 되었다.

개금3동 단체장협의회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해는 나들이 행사로 효도관광을 다녀왔고, 올해는 효도잔치를 개최하는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정이 넘쳐나는 ‘노인이 살기 좋은 마을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