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에 따르면 지난 3월말에서 4월초까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국어 및 컴퓨터가 가능한 『민원실 실버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다.

모집자중에는 동시통역관, 회사 CEO, 예절교육 강사 등 다양한 경력 소유자들이 많았으며 총 5명 응모자중 4명을 선정해서 4월 29일 구청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어느 한 실버 자원봉사자는 구청에서 통합민원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외에 민원편의시설 안내 등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의 인생 경륜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자원봉사 활동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