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만65세이상 노인의 건강한 독립생활 유지를 위해 공공-민간 복지기관 네트워크인 「기장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7,3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일광면 지역에 시범적으로 운영키로 하였다.

노인장기요양급여의 등급외 판정자를 주 대상으로 하여 간병.가사지원, 영양사가 식단을 정한 도시락.반찬지원 등 기본서비스부터 알콜중독, 우울증을 가진 노인의 방문상담치료, 운동처방, 건강예방교육 등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한 건강지원, 복합적이고 고질적인 노인가족문제 등의 지원도 함께 병행키로 하였다.

이 시범사업은 (사)부산복지전화네트워크에 위탁운영하여 우리군내에 있는 공공-민간 기관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기관도 연계, 운영하므로 우리군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전문기관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 시범사업은 부산대학교(사회복지학과)에서 운영전후 세밀한 평가를 통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므로 공공-민간 네트워크 사업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