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절하고 청결한 재래시장 만들기 사업’은 유통환경의 변화로 재래시장 상권이 위축됨에 따라 고객들이 만족한만한 쇼핑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대송시장 등 동구지역 6개의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별로 매월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불법현수막, 차양막, 스티커 제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정차질서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월 시장별 친절. 청결업소 1개소를 선정해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장별로 기초질서 자율봉사대를 편성해 시장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품진열대 정리정돈 등 기초질서지키기 운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친절 마인드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명품시장 시장만들기와 고객 감동경영, 세일즈 마인드, 판매촉진 등 의식교육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