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보행안전 및 편의제공과 아름다운 공원환경조성을 위하여 내원사 입구 1028지방도변에 보행로가 없어 데크로 보행로를 조성한다. 4월초에 착공하여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9억 3천만원의 사업비로 합성목재를 이용한 데크로드 832m, 점토블럭포장 296m, 등의자 설치 30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특히, 방호난간 설치로 차도와 보행로를 분리하여,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적극 고려하였다.

한편 양산시는 2007년부터 500m정도의 보행데크를 설치하여,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내원사 진입도로 전 구간에 보행데크가 설치됨으로 관광도시 양산 이미지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