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2동주민센터(동장 김용학)는 2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선정해 1가구당 20kg 쌀 1포씩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기증받은 의류, 도서, 신발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훈)를 비롯한 자생단체장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김영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 시기에 어려운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