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는 2009년 2/4분기 중구맨에 건설과 이석호(31·사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씨는 중구 관내 하천 유지관리 및 하수도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성실과 창의적인 업무자세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씨는 2007년 1월 29일 공직에 몸담은 뒤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씨는 하천 유지관리에 있어 관내 하천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하천풀베기 등 하천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화강과 동천강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종 하수도공사와 관련해서는 구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하는 한편 하수도 관련 민원 및 상습적인 침수구간을 해소하고 재해발생시 주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하수도 민원 처리에 있어 필요한 절차와 근거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다는 데 최선을 다하였고, 공·사생활에 있어서도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으로 공동체 생활에 귀감이 돼 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