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조용수)는 30일 조용수 중구청장, 김두겸 남구청장, 강석구 북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신장열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지방자치단체 평가제도 개선, 태백시민 돕기 생수보내기 운동, 민생안정지원 비상근 완화조치 등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자료 ▲사업용화물자동차 차고지 감경기준 공통적용 ▲ 5급 공채출신 순환배치 문제 등이다.

이에 구청과 군수들은 5급 공채출신을 매년 1명씩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순환배치하는 것은 부산, 경기에 비교 3~4배 많인 비율로배치하게 된다며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시정을 요구키로 했다.

또 사업용화물자동차 차고지 감경 기준 구·공통적용에 대해서는 시기성을 고려 잠정 보류키로 결정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