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한민국서예대전 및 미술대상전에서 사)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임석) 서실회원 23명이 대거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에 따르면 이번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회원은 명심보감을 행서로 옮긴 김기석 씨가 특선에, 김성준 씨 등 22명이 입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서예대전 및 미술대상은 지난 2.1 ~ 2.6일까지 접수를 받아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지난 22일 부산 문화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임석 사)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노인대학장은 “여가선용으로 시작한 서예가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입상을 하기는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