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정신보건센터와 울산강북교육청 학생생활지원단 Wee Center는 동구지역 학생 가운데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정신보건센터는 2009년 현재 동구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문제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견·상담·치료 서비스 연계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동구정신보건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과 이들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