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노재화 수자원정책관은 19일 여천천을 방문해 여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여천천 생태하천 및 경관조성사업은 사업비 190여억원을 투입해 여천천 일대의 제방 및 호안을 정비하고 습지 및 둔치 정비, 분수시설 및 유지수 확보 등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한다.

사업비 중 국비 지원이 80억1천만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 중 20억은 올해 가내시 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남구청장은 남구 역점사업이자 주민숙원사업으로 국가정책인 조기집행사업 및 일차리 창출과 연계하여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나머지 미교부금 60억 1천만원도 금년 중 조기 교부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국장등 관계자에게 김두겸 남구청장이 금년연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여천천 명품 생태하천 조성 국비확보를 위해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