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정동주민센터(동장 박정필)가 좋은 이웃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3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칭찬릴레이를 펼친다.

화정동 주민센터는 칭찬릴레이 첫 번째로 대상자로, 동구 화정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인철(남.47세 동구 화정동)씨와 월봉시장에서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귀란(여.58세 동구 화정동)씨를 선정했다.

신인철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적십자회비 납부가 저조한 가운데서도, 적십자회비 납부에 솔선수범했으며, 김귀란씨는 월봉시장안에 분식점을 운영하면서 이웃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넉넉하게 대해, ‘좋은 이웃’으로 추천됐다.

동구 화정동 주민센터는 “첫번째 칭찬대상자로 선정된 신인철, 김귀란씨를 3월 반상회보와 동 홈페이지 등에 소개하고 동 주민센터 입구에 사진을 부착할 계획이다.

동구 화정동 주민센터 박정필 동장은 “우리 이웃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칭찬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