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27일까지 수암.신정상가 시장 입주 상인들을 대상으로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만족을 위한 상인 마인드 향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유통환경 시장에 대응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식 혁신과 친절 마인드 정립에 중점을 두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점포 특성에 맞게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은 ▲친절한 손님맞이기법 ▲고객응대 ▲상품진열 방법 ▲재래시장활성화방안 ▲유통환경변화 대응전략 등 전통시장의 장점과 이미지를 방문고객에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고객마케팅 기법터득으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의 욕구에 맞춰 주민들이 찾아오는 친절과 인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