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오동호 지방세제관이 재정조기집행 및 4대강 살리기 추진상황 현장 점검을 위해 지난 10일 양산시를 방문했다.

오동호 지방세제관은 이날 오후4시 양산 방문에 앞서 창원시와 경남도청 및 도내 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양산시청 도착 후 먼저 양산시비상경제상황실을 둘러보고 재정조기집행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이어 시장실에서 시의 재정조기집행 및 일자리창출 사업추진과 낙동강 살리기 및 녹색뉴딜사업에 관한 수범사례를 설명 들었다. 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부시장 주차장 신축에 따른 사업비 1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시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 가꾸기사업 현장(신기산성)을 둘러본 뒤 오 세제관은 “양산시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정조기집행 및 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엿보인다”며 “중앙에서 지원 가능한 것은 최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