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동 홈플러스 동구점 내 EXR스포츠센터 김일석 대표가 경기불황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일석 대표는 동구 관내 9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64개소에 전달될 사우나무료이용권 1,280매와 라면 64박스(시가 78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일산동 주민센터는 경로당 1개소 당 사우나무료이용권 20매 및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일석 대표는 지난 2월 일산동 ‘행복나눔터’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8월 스포츠센터를 개소하면서 화환대신 받은 성금과 첫날 수익금 전액인 35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동구청에 기탁한 바 있다.

또, 고경원 일산동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움츠렸던 몸도 푸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겠다며, ‘행복나눔터’를 잊지 않고 지원해주신 김일석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