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4동 참사랑회(회장 최계화)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월평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비 13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급식비는 참사랑회에서 일일호프를 개최해 거둔 수익금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워 급식비를 제때 내지 못하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최계화 참사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