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무룡산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새로이 설치한 장등마을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주변 환경정비와 무룡산 산신제, 하산 시 등산로 정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04년부터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음력 2월 보름날 무룡산에서 산신제를 지내오고 있다.

이원호 위원장은 “무룡산 산신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