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10일 3층 회의실에서 『2009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숙소 지정식 및 호텔(숙소)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전세계 80개국 1,000여명의 신궁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울산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의 국내․외 참가 선수․임원단이 머물 숙소 6개소 493실을 확보했다.

이 날 지정식은 롯데호텔, 현대호텔, 굿모닝호텔, 오션뷰호텔, 마우나 오션리조트 등 6개 호텔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두겸 남구청장이 6개 호텔(숙소)에 대한 지정서를 각각 전달하고, 호텔 측은 행사에 참가하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남구청장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