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은 봄철을 맞아 청사를 찾는 민원들을 위하여 예쁜 꽃으로 단장을 하는 등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해, 민원인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구청은 민원인들이 쾌적한 기분으로 구청을 방문하도록 민원실과 청사복도 등에 작은 화단을 만들어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하고, 민원실 입구에는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 대왕암공원 순찰시 해안에서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을 박제해 전시하는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동구청 1층 로비에는 봄철 야생화 사진을, 청사복도에는 동구의 아름다운 전경과 방어진의 옛 모습 사진 등을 전시해 청사 전체를 문화공간으로서 가꿔가고 있다.

또한 방문민원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리모델링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민원쉼터, 쉼터문고, 건강측정코너 등을 새로 설치하였으며 청사내외 주변 환경도 산뜻하게 정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을 위한 민원편의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겠으며, 화장실 개보수 등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