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 장려상을 받았던 행정안전부 주관 2008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수상작품들이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울산 중구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전국 순회 전시행사를 통해 정책을 알리고 각 지자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색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살기좋은 지역재단이 개최한 전국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공모에서 수상한 작품 38점과 지역자원 경연대회 수상작 100선 등 우수작 138점이다.

중구는 지난해 이 공모에서 태화강 십리대밭 지킴이 자원봉사대를 출품해 태화동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