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 저명인사를 초청, 경제문제에서부터 교육,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사회적 이슈와 극복방법 등을 현실감각에 맞게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는 오는 12일(목요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발행인이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인 고도원 씨를 초청해 ‘2009년 중구 행복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한다.

올해 중구가 마련한 2009년 중구 행복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현대 지식정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기본소양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정했다.

12월까지 총 8회 걸쳐 ‘영원한 이등은 없다’의 탤런트 전원주, ‘신바람 나면 살 맛 납니다’의 황수관 연세대 교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찰떡궁합법’의 오한숙희 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3월에 의식개혁, 4월은 건강, 5월은 경제, 6월은 가정, 9월은 자기계발, 10월 건강, 11월 경제, 12월 교육 등의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민들이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삶에 대한 활력을 되찾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별	사진	강사성명/직업	강연주제
3월12일 (목) 14:00～16:00		고도원(高道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꿈너머 꿈
4월9일 (목) 14:00～16:00		전원주(全元珠) 방송인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
5월7일 (목) 14:00～16:00		황수관(黃樹寬) 연세대학교 교수	신바람 나면 살 맛 납니다
6월11일 (목) 14:00～16:00		오한숙희 한국싸이버대학교 겸임교수, 개인상담소 해심터 대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찰떡 궁합법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