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새봄맞이 관내 대청소 실시

울산 북구청은 5일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오후 1시 30분부터 효문동 동천강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강석구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실버클린도우미, 지역 자생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삼일교-외솔교-동천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불법투기 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같은 날 북구 관내 8개 동도 동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주민들이 참여하여 각 동 쓰레기무단투기 지역 및 하천, 등산로 일대에서 일제히 대청소를 벌였다.

북구청은 이날 청소 외에도 3월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