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가 제3회 강동수산물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윤욱)는 4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 사회자 경과보고..

강석구 북구청장과 황윤욱 위원장 등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전체적인 축제계획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동수산물축제는 오는 28일과 29일, 정자항 및 산하해변에서 이틀간 펼쳐진다.

- 강석구 울산 북구 구청장 인사말..

이번 수산물축제는 미역 따기, 가자미.대게잡기, 장어맨손잡기, 수산물 깜짝경매, 돌고래 바이크 체험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어선퍼레이드, 풍물패 및 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 가요제, 바다음악회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동해변 몽돌마라톤대회, 세계풍물전시관 운영, 먹거리 장터, 유아휴게소 운영 등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