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전국 232개 시‧군‧구 대상 『200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지역안전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27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는 2007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여한 것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남구청의 적극적인 재난관리 운용능력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지역안전도 진단』이란 지역별 안전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실용적인 풍수해저감대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재난위험, 피해규모 및 취약성을 반영, 재난피해저감능력과 대비시켜 재해유발시설 81개 항목을 측정하여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분류‧선정하는 평가제도이다.

또한 남구청은 “지역안전도 1등급기관”으로서 더욱 분발하여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방재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안전 유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