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군정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담담하고 있는 읍면장과 군의원들 간에 간담회 및 오찬을 통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열렸다.

군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읍면장을 격려하고 읍면 행정실태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현안사항 파악 및 주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 경제 살리기와 군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3일에는 6개 읍면장(온산,온양,범서,서생,청량,웅촌)과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으며, 4일에는 언양,두동,두서,상북,삼남,삼동 읍면장과 이뤄질 예정이다.

서우규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선 행정의 실정을 좀더 이해하고 군민을 위해 의회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지역 현안사항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해 읍면에서 중요 현안이 되고 있는 사항들을 의원들이 직접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기회와 읍면간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