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동주민센터(동장 이상락)는 26일 3층 회의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등 16개 자생단체장이 뜻을 모아 특별회비 4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이수만)에 전달했다.

이상락 동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인해 적십자 모금이 잘 되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자생단체회원들이 특별회비모금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일반주민의 동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달동주민센터(동장 박용규)에서도 26일 10개 자생단체가 참여, 적십자 특별회비 22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각종 사업에 사용해 주길 당부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