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이같은 내용으로 2월 26일 구청 3층 제1상황실에서 대형재난사고 발생대비 상황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하계열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산진구의 14개 부서 실.과장 이상 23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극장시설사고, 복지관 화재, 대형음식점 화재 등 부서별 가상 사건을 정해 긴급재난 발생시 단계별 근무체계를 비롯해 단계별 행동요령,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수록했다.

부산진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하여 긴급재난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경우 각 부서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안전한 부산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진구에서는 향후 대형(긴급)재난 발생시 위기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의 숙지도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과별로 간담회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