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소장 황병훈)는 오는 3월 1일부터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난 23일 남구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은 보건소 및 민간의료기간에서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아동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시 평균 접종 비용의 30%정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한다.

관내 38개 의료기관이 참석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우선 19개 의료기간이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참여한 의료기간 명단은 보건소 홈페이지

(http://health.ulsannamgu.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보건소는 향후 이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전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독려 및 홍보 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남구 보건소로 우편, 팩스 또는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 226-2435)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