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1동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생활쓰레기 문전배출 원칙에 따라 쓰레기를 자기 집 앞이 아닌 전봇대 밑이나 공터 등에 버리는 얌체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단속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되며,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수열)를 비롯해 통정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청년회 등 모든 자생단체가 참여한다.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무단투기, 음식물 용기 미사용, 납부필증 미부착 등이며 쓰레기 내용물에서 증거물을 압수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참여단체들은 맡은 구역에서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 등 일체의 모든 생활쓰레기를 상습적체장소가 아닌 집 앞에 배출하도록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