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우정동(동장 이동엽)은 24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사랑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박성만 중구의회내무위원장, 장재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및 회원, 유치원아동,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주민들은 쓰레기배출 교육과 무단투기쓰레기 근절을 위한 토론을 가진 뒤 관내 취약지역을 돌며 환경정비 및 환경청결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정동 관계자는 “우리동네사랑운동에 유치원 아동에서부터 경로당 어르신까지 다 같이 참여하고 있어 깨끗하고 청결한 우정동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동은 매년 환경보호관련 어린이 사생대회 및 무단투기사진전시회 개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날’ 지정운영 등을 통해 마을청결운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