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북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성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손성호 회장에 이어 신임 박상래 회장이 새로 취임해 앞으로 2년 동안 북정동방위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박상래 회장은 “북한 미사일 사태 등 국가안보가 한층 어려운 이때 솔선수범하여 북정동 방위협의회가 지역안보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생활환경 가꾸기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중구에서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손 전 회장은 2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예비군대원에 대한 육성지원 등 지역방위를 위해 기여했으며 그 공로로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