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방의회발전연구원과 조선일보사의 후원으로 시.도협의회에서 추천한 의정활동이 우수한 기초의원 16명(16개 광역시.도별 1명)을 의정봉사 대상자로 결정하여 금번 정기총회에서 수상 하였다.

올해 수상자는“제1회 의정봉사 대상”수상자로서 매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지방의원에게 책임감과 사명감 그리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금년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울산광역시구군의장협의회에서는 2008년 12월 월례회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중구의회 박성민 의원을 울산광역시 의정봉사 대상자로추천하여 금번 전국 정기총회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울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관계자는 “1일 민원담당 의원제 도입, 연수 및 견학지원팀 구성 운영, 본회의장 및 의회회의실 상시개방 등 중구의회 의장으로서의 직무도 빈틈없이 수행하여 제1회 의정봉사대상 수상자로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성민의원은 제3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제3대 전반기 내무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거쳐, 제4대 전반기 중구의회 의장 및 울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하였다.

제4대 전반기 울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 재임시에는 유급제 도입 이후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고,

워크숍에는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달희 교수, 울산대학교 사회대학 안성민 교수, 울산시민연대 김승석 공동대표가 참석하였고, 특히 지방의회 출범이후 지방의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를 의정사상 처음으로 초청하여 지방의회 대한 질책을 듣고 서로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한 기초의원들이 앞으로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지방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울산광역시 구.군의원 50명 전원이 참석하여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자체연수를 인근 경주에서 개최하여 5개 구.군의 의정활동 비교, 정보교환, 유급제 이후의 의정활동 방안 연구, 정당공천제 실시에 따른 각 정당 소속 의원간의 상호 연계방안 등과 기초의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기초의회간 유대강화는 물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울산광역시 선출직 축구대회를 2회 개최하여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여 건강증진과 화합도모를 통해 울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하였음.

중구의회 의장 재임시에는 중구의 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4개의 특별위원회 (재개발.재건축 대책 특별위원회, 혁신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청사이전 타당성 특별위원회, 조례.위원회 정비 특별위원회)를 구성 하였으며, 울산시 중구 소재인 울산혁신도시의 차질없는 건설과 중구의 재개발.재건축의 원활한 진행 등 중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여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주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