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산국가공단 및 온산항을 포함하고 있는 울주는, 오일산업, 조선산업, 철강산업, 화학공업, 물류산업 등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환동해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과 더불어 울산신항만 개막으로 엄청난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온산항을 포함한 계획된 신항만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견학은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울산항만공사의 항만현황 및 10대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설명과 상호 현안사항 토의와 울산항 발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조치 등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

울산항만공사는 대규모 국가공업단지로 이뤄진 울산의 원활한 수출입을 위해 울산본항, 미포항, 온산항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개장 등 계속적인 신항개발과 더불어 21세기 동북아의 종합물류중심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 사진.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으로부터 울산항만공사 시설 및 업무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