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구지회(회장 이동경)는 2월18일 오후 동구 현대백화점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백화점을 찾는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온 주민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구지회 관계자는 “지난 1월초 부터 연이어 산불이 발생한 봉대산을 중심으로 공무원 등 대규모 인력이 주야간으로 산불감시에 나서면서 현재 산불발생이 주춤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이를 때일수록 더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구지회는 2000년 3월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동구의회 모니터링을 통해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성리더를 양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