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본부 실버봉사대 운영, 독거노인 가정의 봉사 및 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

◈ 작년 독거노인가정 등 6,280세대 방문, 무선페이징 단말기 점검 18,803회, 청소 및 봉사활동 16,738회 실시, 가스안전 및 문어발식 전기코드 등 화재발생위험 사전 제거 등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2009년 2월부터「실버봉사대」를 운영 7,290세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무선페이징 점검 등 1일 3~4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청소 및 전기.가스 등 주택의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실버봉사대」는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봉사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년대비 68.2% 증가된 296명으로 2월에 각 지역별로 발대식을 갖고 각자 맡은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 봉사 및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6,28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의 무선페이징 단말기를 점검(18,803회)하고, 청소 및 봉사활동(16,738회)을 실시하였으며, 가스안전 및 문어발식 전기코드 등 화재발생위험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독거노인 가정의 봉사 및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였다.

소방본부에서는 독거노인가정 등에 설치된 무선페이징 시스템에 대하여 자가진단서비스로 자동점검을 하는 등 실버봉사대 및 노인 돌봄이 서비스와 연계하여 구급안전망을 유지하여 보다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