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북정동 새마을협의회 신임 회장에 정윤섭 씨가 새로 취임했다.

울산 중구 북정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정윤섭 회장은 “북정동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중구에서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퇴임한 김원걸 전임 회장은 지난 9년간 협의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지역봉사 활동에 헌신 노력하는 등 주민화합과 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공로로 북정동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