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사장(큰집 보양탕)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하에서도 기장군의 독고노인등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 단연 화제다. 김 사장은 지난 2002년 8월 식당을 개업하고 기장군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한 경험을 살려 뭔가 지역사회에 봉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를 한끝에 독고노인에게 음식자원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김 사장이 본격적인 음식자원봉사를 한 것은 지난 2002년 식당을 개업한 직후 10월부터라고 한다. 음식자원봉사봉사는 매월 1번을 날짜를 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독고노인이 보통 25~30명정도가 찾아 온다고 하며, 1인당 음식은 6천원정도로 한다고 했다.

이어 김 사장은 한때 음식자원봉사를 하고 있을 때 찾아오는 독고노인이 많을 때에는 60명될 때도 있었다고 하며, 이 때 기장군이나 지역사회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김영기 사장은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고노인에게 음식자원봉사를 식당을 운영하는 한 계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어렴고 힘든 경제하에서 기장군 주민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고 있는 김사장에게 박수갈채를 주민들은 보내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