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롤 빈공층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2월 16일 통장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추진 통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전 통장 471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생 행동요령 및 역할에 대한 설명 등 민생안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빈곤층의 증가와 복지분야의 사각지대 발생에 대한 대응으로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의 확대, 보호대상 가구를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동별 민생안정대책추진팀을 구성함으로서 통단위에서 사회안정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방지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 통장 역할의 증대에 따라 긴급히 통장회의를 열었으며 '저소득 무직기구 사회서비스일자리 우선지원', '경기잔작을 위한 자활사업 조기시행', '노인 돌봄 서비스', '노인 일자리 지원' 그리고 '저소득측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