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센터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호동 자율 방재단(단장 엄화섭) 20여명과 함께 해빙기 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호동주민센터에서 “해빙기 안전실천은 이렇게” 라는 주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 뒤 지난해 8월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무거천 하부 보강 공사장을 방문해 완공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엄화섭 방재단장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의 재난 취약을 수시로 점검해 지난해 집중 특우때와 같은 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순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