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지난 2001년부터 울산광역시 및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장애인기관에 청소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생계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주민센터도우미사업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현재 본청과 동주민센터, 중앙도서관 등에서 30여명의 장애인이 청사관리, 행정 보조업무 등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울산광역시지부(협회장 박헌춘)에서는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온 강석구 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2일 오후 3시 30분 북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 박헌춘 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강석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소득 지원을 위해 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