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권재헌, 동장 고경원)는 ‘2009년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강좌’를 개설해 2월11일 첫 강좌를 열었다.

일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첫 강좌로 ‘자동차 정비 기초상식’을 열었다. 이 강좌는 동구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처음 실시한 이색강좌로 오너 드라이버를 비롯해 여성 운전자들에게 스스로 자동차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기회로, 참여한 20여명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자동차 정비 기초상식 강좌’를 시작으로 현대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인 디지털 카메라의 좀더 많은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카활용법’(30명)과 생활속에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실내원예(미니조경)’(20명) 등을 주1회씩 2월 18일(수), 3월 4일(목)에 각각의 단기강좌로 추가 개강할 예정이다.

일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8년에 ‘재테크 단기특강’을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